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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책읽기-불평등편 정치적 책읽기-불평등편 정치적 책읽기 모임은 분야를 정해 함께 책을 읽는 모임입니다. 책을 읽고 오시면 좋지만, 다 읽지 못했더라도 상관없습니다. 반드시 출석하겠다는 의지만 있으시면 됩니다. 다만, 이 모임은 세미나가 아니라 강독 모임입니다. 해설 없이 책의 주요 부분을 함께 읽는 방식으로 진행되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집단적 책읽기의 묵직한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진행 : 박선민 사회정책연구센터장 기간 : 2016년 9월~12월 매달 정해진 토요일 오전 10시~ 12시 (월 1회 / 총5회) 장소 : 정치발전소 참가비 : 5만 원(책은 개별 구매) 회비납부 : 농협 036-12-101163 박선민 문의 : sprcenter2015@gmail.com 1차(9월3일) 다중격차, 한국사회불평등구조 (페이퍼로.. 더보기
[박원석] 20대 총선 출마선언문 《영통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정권교체의 희망을 키우겠습니다》 - 국회의원 박원석, 4.13 총선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수원시민과 영통주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제 20대 총선 수원정 지역구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 ​ 수원의 심장이며, 전국 어느 선거구보다 젊은 영통에서 새로운 정치적 도전을 시작합니다. 꼭 40년 전 이맘때, 어머니 손을 붙잡고 꽁꽁 언 비포장도로를 걸어 초등학교 예비 소집일에 가던 생각이 납니다. 그 꼬마가 시민운동가가 되었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성장해 이제 고향에서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 흔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표현되는 대한민국 정치지형에서 진보정당의 정치인이 지역구 선거에 도전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제가 비록 현직.. 더보기
[커리큘럼]정치적책읽기_복지국가편 1년에 20권,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모임입니다. 책을 읽지 못했더라도 반드시 참석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는 분만 신청하세요. 꿀보다 달콤한 토요일 오전에 나와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시구요. 세미나가 아니라 강독과 토론이니 부담은 갖지 마세요. 의 저자 박선민과 떠나는 정치적 책 읽기 여행, 지금 예약 하세요. 아! 정치발전소 회원이 아니셔서 주저하신다면, 지금 바로 정치발전소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되십니다^^ 기간 : 2015년 3월 ~ 12월 격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 (월 2회) 진행 : 강독 1시간·토론 1시간 인원 : 10명(선착순 마감) 참가비 : 10만 원(책은 개별 구매) 신청방법: 신청서 작성 후 참가비 납부 762302-04-1453.. 더보기
[시사인]복지국가여행기_스웨덴을 가다 우리는 급식 하나도 이렇게 힘든데 2015년 03월 26일 (목) [393호] 차형석 기자 무상급식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진 게 아닌가 싶었다. 오해였나 보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무상급식 중단을 불쑥 선언했다. 학교에서 모든 아이에게 밥을 주자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라는 말은, 도의회는 도정을 의논하러 가는 곳이지 영화 예고편을 보러 가는 곳이 아니라는 상식을 지키는 사람 입에서 나와야 그나마 간신히 들어줄 만한 소리인데…. 그즈음 를 읽었다. 한국에서는 무상급식도 이렇게 우여곡절을 겪는데, 스웨덴은 어떻게 복지국가의 대명사가 되었을까. 이 책의 저자도 진보 정당 소속 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할 때 그게 궁금했다고 한다. 오래 준비하고 .. 더보기
2015_조성주 정의당 대표 출마선언문 두려움 없이 ‘광장’ 밖으로 과감히 나아갑시다 미래를 준비하는 2세대 진보정치가 필요합니다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로 출마의 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아버지는 인천에서 자동차 유리를 만드는 노동자였습니다.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매일 반복되는 야근에도 월급은 단 돈 20만원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삶은 우리사회의 노동현실 그 자체였습니다. 1987년 이후 아버지의 공장에도 노동조합이 만들어졌고 아버지는 조합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의 삶은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노동조합이 교섭을 하고 매해 임금이 인상되면 그 혜택은 가족에게 고스란히 돌아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그때서야 작은 승용차도 장만하게 되었고, 단칸방에서 주택공사가 만든 13평 아파트로 이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 덕분에 대학에 진학할 수 있.. 더보기